NOTICE
북멘토 마케터의 용을 찾아라!
2024-03-26


<북멘토 마케터의 용을 찾아라!>



지금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용을 찾아라!> 특별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어요,


문화유산 속 용도 찾고, 《변신! 오방 히어로즈, 문화유산에 숨은 색 보물을 찾아라!》 속 푸른색도 찾아 우리 토리 여러분에게 보여드리면 좋을 거 같아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웅장한 기운을 뽐내고 있는 박물관 입장!




주제 포스터가 보이네요, 이제 제가 찾은 용들을 공개할게요!





먼저 낙랑 1세기의 용무늬 허리띠 고리! 

1세기에도 용 장식이 쓰였나 봐요!




고구려 시대로 넘어와 강서대묘를 지키는 청룡을 봤는데요,

실제 크기가 어마어마하답니다!





청룡과 함께 있던 '오방 히어로즈' 현무, 주작도 같이 만나고 왔어요!




백제 시대에는 벽돌에도 용무늬가 새겨져 있네요?





고려 시대 청동 범종에는 좀 더 역동적인 모습을 한 용을 만날 수 있답니다.






용무늬 항아리도 보고, 우리나라 고려청자에만 있는 비색도 발견했어요.





아니 이건 청자 배 모양 변기래요! 청자의 용도가 이렇게 다양할 줄이야! 🤣





조선으로 넘어오면 태조왕 어진 곳곳에서 왕을 상징하는 용을 찾을 수 있어요.

곤룡포 속 푸른색도 발견!


용은 예나 지금이나 강한 힘을 상징하기에 악한 것으로부터의 보호 또는 강한 권력을 표현하는 데 사용했던 거 같아요.

올해가 청룡의 해인 만큼 우리 모두 용처럼 강한 힘으로 건강도 지키고 목표도 이루면서 행복하게 지내봐요!


국립중앙박물관은 하루에 다 둘러보는 게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많은 양의 유산을 보존하고 있어 감동이었답니다.



아, 박물관의 다양한 굿즈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역시 굿즈 맛집 👍)

보기만 하지 않고 여러분께 드릴 청룡 수첩도 가져왔으니 이벤트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당!


저도 이렇게 신나는데, 아이들은 시대를 뛰어넘어 이쪽저쪽 문화유산을 찾아다니면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여유로운 시간에 《변신! 오방 히어로즈, 문화유산에 숨은 색 보물을 찾아라!》 책과 함께 박물관에 방문하는 것을 꼭꼭 추천드립니당!